2007년 06월 19일
여름엔 여곡성
* 더위를 물리칠 공포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역시 가장 무섭고 충격적이었던 영화는 '여곡성'이다. 인트로부터 무덤에서 막 빨간 연기 피어오르고 임팩트가 강했는데, 당시 그 장면만 보고 내 동생(男)은 무섭다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 그대로 이불 덮어쓰고 자더라;;;
어릴때 봐서 띄엄띄엄 장면들만 생각날 뿐이지만 대강의 줄거리는, 팔려가다시피 시집간 집의 시어머니가 귀신에 씌이고 착한 며느리가 불심으로 물리치는 내용이다. 특히 마지막 며느리의 섹시빔(...)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관을 한손으로 번쩍 들던 시어머니의 괴력, 공중에 매달려 며느리 얼굴로 핏방울을 떨어뜨리던 시어머니의 피투성이 얼굴, 블러디 막걸리(...) 등등...
포스터라도 올려볼까 해서 네이버에서 '여곡성' 쳤다가 스틸컷 썸네일만 보고도 흠칫! 야밤에 클릭할 수 없을 정도랄까.... 그래도 내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건, 이게 어디까지나 가상이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귀신이 아닌 '사람'이란걸 알아버렸기 때문일거다.
* 아 갑자기 생각난 '깊은밤 갑자기'. 이것도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다. 포스터만 보면 므흣하구나/// 나비학자인 남편이 어느날 출장을 갔다가 데리고 들어온 고아 미옥. 무당인 엄마의 유품이라며, 칼을 든 목각인형(이게 진짜 기분나쁘게 생겼었는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 별로 안무섭다;;)을 애지중지 한다. 질투에 눈이먼 주인아줌마는 미옥을 의심하고 괴롭히고 점점 미쳐가는데........ 인형도 갖다버리지만 인형은 언제나 집안에 돌아와 있고;;;
'여곡성'이 스플래터무비라면 '깊은밤 갑자기'는 스릴러일까나?
역시 가장 무섭고 충격적이었던 영화는 '여곡성'이다. 인트로부터 무덤에서 막 빨간 연기 피어오르고 임팩트가 강했는데, 당시 그 장면만 보고 내 동생(男)은 무섭다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 그대로 이불 덮어쓰고 자더라;;;
어릴때 봐서 띄엄띄엄 장면들만 생각날 뿐이지만 대강의 줄거리는, 팔려가다시피 시집간 집의 시어머니가 귀신에 씌이고 착한 며느리가 불심으로 물리치는 내용이다. 특히 마지막 며느리의 섹시빔(...)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관을 한손으로 번쩍 들던 시어머니의 괴력, 공중에 매달려 며느리 얼굴로 핏방울을 떨어뜨리던 시어머니의 피투성이 얼굴, 블러디 막걸리(...) 등등...
포스터라도 올려볼까 해서 네이버에서 '여곡성' 쳤다가 스틸컷 썸네일만 보고도 흠칫! 야밤에 클릭할 수 없을 정도랄까.... 그래도 내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건, 이게 어디까지나 가상이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귀신이 아닌 '사람'이란걸 알아버렸기 때문일거다.
* 아 갑자기 생각난 '깊은밤 갑자기'. 이것도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다. 포스터만 보면 므흣하구나/// 나비학자인 남편이 어느날 출장을 갔다가 데리고 들어온 고아 미옥. 무당인 엄마의 유품이라며, 칼을 든 목각인형(이게 진짜 기분나쁘게 생겼었는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 별로 안무섭다;;)을 애지중지 한다. 질투에 눈이먼 주인아줌마는 미옥을 의심하고 괴롭히고 점점 미쳐가는데........ 인형도 갖다버리지만 인형은 언제나 집안에 돌아와 있고;;;
'여곡성'이 스플래터무비라면 '깊은밤 갑자기'는 스릴러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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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6/19 00:44 | 이것이忍生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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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10. 여곡성
이 작품은 그다지 레어한 아이템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가는 곳마다 보이더군요), 이름값 때문인지 만 원 안부르는 주인장은 거의 없더군요. 중고비디오는 부르는게 값이라. 여하튼 제가 어릴 적 TV에서 납량특집으로 여곡성을 해줬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밤 12시 근처에 보여줬을거에요. 어머니에게 보고 자겠다고 땡깡부리다가 야단만 맞고 결국 못 봤던게 얼마나 한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그 기억이 뼈에 사무치게 남아있어 개인적으로도 잊을 수 없는 ......more